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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풍성' 총선 관전 포인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0-04-14, 조회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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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1대 총선은 볼거리도 역대급입니다.

결과에 따라 충북 총선 역사상 첫 기록이
세워질 수도 있고, 4선 현역이 떠난 선거구가
두 곳이나 되는 등 유독 관전 포인트가
많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충북에 단 8석 뿐인
21대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후보는 모두 30명.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 24명을 차지했고,
민생당과 정의당, 민중당 등 4개 정당이
6명을 배출했습니다.

(CG)관전 포인트 ①
12년 만에 5선 나올까?

충북에서는 지난 2008년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을 끝으로
5선 이상 중진 의원의 맥이 끊겼습니다.

오제세 의원의 불출마로
이번 총선에 도전한 4선 의원은
청주 청원 변재일, 흥덕 정우택 단 두 명.

5선이 되면 국회부의장은 물론
충북에선 단 한번도 배출하지 못한
국회의장 도전도 가능합니다.

(CG)관전 포인트 ②
재선 4인방과 맞서는 신인

3번째 의석을 노리는 재선 4인방이
모두 웃을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청주 흥덕의 도종환, 충주 이종배,
중부 3군 경대수와 동남4군 박덕흠 후보는
지난 19대부터 국회에 입성한 동기입니다.

3선이 되면 국회는 물론 당내에서도
영향력이 달라진다는 게 이들의 설명인데
정치 신인들이 보고만 있을리 없습니다.

충주는 국토부 차관 출신 김경욱이,
중부 3군은 전 경찰청 차장 임호선,
동남 4군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이
저지에 나섰습니다.

(CG)관전 포인트 ③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총선 후보 30명 가운데 여성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신인 청주 청원 김수민을 포함해 모두 4명.

이 가운데 당선자가 나오면
21대 총선은 충북 최초의 지역구 여성 의원이
탄생한 선거로 기록됩니다.

(CG)관전 포인트 ④
무주공산 주인은?

4선 현역들이 나란히 자리를 비운
청주 서원과 상당은 누가 되든 대표의 얼굴이
바뀝니다.

서원은 청와대 출신 이장섭과
6전 7기 최현호, 패기의 이창록 3자 구도가..

상당은 전 충북부지사 정정순과
고검장 출신 윤갑근, 사업가 김홍배와
현역 의원 김종대가 깃발을 먼저 꽂기 위해
격돌합니다.

(CG)관전 포인트 ⑤
운명의 재대결 '쐐기냐 설욕이냐'

제천·단양에서는 2018년 재선거 이후
2년 만에 다시 맞붙는 이후삼, 엄태영 후보의 재대결이 치러집니다.

당시 두 후보는 불과 2천여 표 차이로
명암이 엇갈려 이번에도 초박빙이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차별화 공약을 내건
청주 청원 이명주와 충주 최용수의 득표율,
준연동형 비례제 도입 이후 충북 유권자들의
정당 투표 표심도 관심입니다.

여기에 경찰과 검찰, 친노와 친박 등의
프레임 대결까지.

MBC충북은 내일/오늘 오후 6시 40분부터
지상파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북 개표상황과 판세를 신속, 정확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MBC충북 정재영.